이은주 예결위원장, ‘통학차량 안전사고 방지 대책’ 논의

보육현장에 맞는 책임 있는 국가의 지원책 마련 촉구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8/08/16 [20:42]

이은주 예결위원장, ‘통학차량 안전사고 방지 대책’ 논의

보육현장에 맞는 책임 있는 국가의 지원책 마련 촉구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8/08/16 [20:42]
 
▲ ‘통학차량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토론회’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경기도의회 이은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4() 화성시 봉담도서관대강당에서 개최된 통학차량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은주 위원장은 어린이집 통학차량 운행에 대해서는기본적인 안전 규정도 없이 한 명의 선생님이 적게는 15인승에서 많게는 39인승 정원의 차량에 아이들을 꽉꽉 채우고 등하원을 지도하고 있고,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행정기관의 지도점검, 서류제출 요구 등 부가업무만 폭증하는 게현재의 보육현장 실정이라고 말했다.

 

사고방지 대책 마련과 관련해서 이 위원장은 보육 종사자가 아이들을 세심하게돌보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통학차량 안전사고를 근본적으로예방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슬리핑 차일드 체크(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장치 도입 등에 정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자리로 이은주 위원장과,권칠승 국회의원, 김경숙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현은주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학부모 대표, 어린이집 운전자 대표 등이 참석해 어린집 통학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 국가의 지원대책’, ‘통학 차량 내 시건장치의 필요성’, ‘슬리핑 차일드 체크 조속 도입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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