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N=오혜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 화성시 시립도서관이 2018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도서관에서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야간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야간문화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병점도서관 외 5개 도서관에서 32개 강좌 2,271명이 야간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봉담도서관 외 7개관에서 야간문화프로그램을 운영 한다. 먼저 성인들을 대상으로 △ 봉담도서관 「야간, 인문학 강좌」 △ 태안도서관 「드라이 플라워」 △ 삼괴도서관 「가족 감정코칭」, 「간편 정리수납」 △ 남양도서관 「이야기 한국사(심화반)」 △ 병점도서관 「색연필로 야생화 그리기」, 「여행이 두 배로 즐거워지는 여행영어」 △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야간 독서회」 등을 진행한다.

가족단위 참여가 가능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도 마련하였다. △ 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 「8월 문화가있는날 영화상영」 △ 진안도서관 「도서관 속 작은 인형극」, 「소확행 취미 강좌」등을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교재 및 재료비 본인부담)로 진행되며, 각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scitylib.or.kr)를 통해 상세정보 확인 및 신청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