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국회의원·시장·의장 4인 정책협의회 개최

평택에 대한 국비예산 확보 등 주요현안 논의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8/09/12 [18:09]

평택시 국회의원·시장·의장 4인 정책협의회 개최

평택에 대한 국비예산 확보 등 주요현안 논의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8/09/12 [18:09]
▲ 조찬간담회 (좌측부터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정장선 평택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평택출신 원유철, 유의동 두 국회의원은 원유철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12일 오전 7시부터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장과 함께 2018년 정기국회에서 다뤄질 평택에 대한 국비예산 확보, 평택지원특별법 등 평택과 관련된 법안, 브레인시티사업, 평택호 관광단지, 고덕신도시개발 등 주요현안에 대해서 함께 논의했다.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은 평택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평택호 관광단지, 관광특구지역 활성화방안, 아주대학병원 유치, 장당근린공원을 비롯한 각종 국책사업 및 지역 주요 현안과 관련하여 평택시로부터 관련 보고를 청취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 12462억 중 국도비 의존재원 618억원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였고 시의 주요 추진사업에 대하여 TFT를 구성 국회의원들과 지속적 협의를 통해 투명한 행정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은 평택지원특별법의 일부개정을 통해 기지주변정비지역을 3km에서 5km로 넓혀달라는 건의를 하였고 평택지원특별법상의 국비예산확보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건의했다.

 

한편, 원유철, 유의동 두 국회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회 시의회 의장은 향후 에도 정기적 모임을 통해 평택시의 각종 현안에 대해 원활한 협조와 소통으로 여·야 구분없이 초당적으로 원팀을 구성해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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