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미디어센터는 VR체험존, 영화, VOD서비스 등의 활성화 사업 운영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또한 센터에서 진행하는 ‘맞춤형 미디어교육’은 연령별로 수요가 많은 시간대를 구분하여 커리큘럼을 구성하였으며, 특히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평균 92%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미디어 서비스’를 통해 화성시 곳곳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이는 교육 수요자가 희망하는 강좌를 사전에 신청 받은 후 희망 지역에 직접 찾아가서 운영하는 서비스다. 참여 인원수가 전년 대비 5배 증가하여 올 상반기 누적 인원 3,000여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교육 신청 및 참여 비율도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서·남부 지역과 어르신, 기관 위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동아리 및 서포터즈를 양성하는 미디어 네트워크 지원 사업의 사진 촬영 실습 프로그램은 무려 100%의 수료율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이를 연계한 사진 보정 수업을 개설하여 참여자들의 수요를 충족시켰고, 선착순 수강신청도 빠르게 마감됐다. 화성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꾸준한 수요 조사 및 ‘강좌 청원제’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화성시민들의 수요에 맞추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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