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에서는 탐방객들의 안전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탐방률이 특히 높은 등산로 코스별 안전 취약지 및 등반 시 위험요소와 휴게·운동·안내·계도시설의 설치상태 확인했다.
직접 점검에 참여한 장영근 부시장은 “일부 이용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노후시설과 보행계단은 조속히 개선하고 자연친화적 소재를 활용한 시설물 설치와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전망공간 조성을 통해 대표 명산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아름답고 쾌적한 산행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올해 9월 신설된 산림휴양팀은 앞으로 관내 산책로, 등산로(문수산·가현산·승마산·허산 등), 숲체험원 등 다양한 산림휴양시설을 경관·환경·기능적 측면을 고려하여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할 것이며, 다채로운 숲치유·숲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숲길 조성으로 시민들이 건강을 다지고 다양한 숲문화를 즐길 수 있는 숲길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덕오 공원녹지과장은 “숲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산행 패턴의 변화와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의 다양한 수요 변화를 수용하여 숲길 이용활성화 및 효율적 운영·관리로 시민 이용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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