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시 도의원, 청년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 ‘논의’

"앞으로 일자리를 통한 지속가능한 장애인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8/09/18 [20:38]

정희시 도의원, 청년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 ‘논의’

"앞으로 일자리를 통한 지속가능한 장애인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8/09/18 [20:38]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정희시 도의원(더민주, 군포2)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발달장애아를 둔 부모와 청년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정희시 도의원(더민주, 군포2)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발달장애아를 둔 부모와 청년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포시 거주하는 조모씨는 발달장애아를 둔 부모로 발달장애인 도서관 사서보조 일자리 확대를 제안하며 사서보조는 직무수행 방법이 정형화되어 있고 반복적으로 수행되며, 배치기관간 유사한 방법으로 세부직무가 수행되기 때문에 배치기관이 바뀌었을 때도 직무습득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 등 직무 연계성이높아 발달장애인 일자리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또한, 장기간 일자리 사업 참여로 업무능력과 성실성이 인정된 발달장애인에게 지역 내 공공도서관뿐 아니라 민간 기업에도 확대하는 방안을 찾았으면 좋겠다고호소했다.
 

정희시 도의원은 장애유형별 적합한 일자리에 대한 연구 용역을 계획 중이며 앞으로 일자리를 통한 지속가능한 장애인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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