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40대 여성 폭행한 C의원 사퇴 촉구!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 성명서 발표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8/09/18 [23:34]

화성시의회, 40대 여성 폭행한 C의원 사퇴 촉구!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 성명서 발표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8/09/18 [23:34]
 
▲ 좌측부터 화성시의회 자유한국당-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양당 의원들은 18() 오후2시 지난 1640대 여성을 폭행한 C의원(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 했다.

 

먼저 성명서를 발표한 자유한국당은 “6.13 지방선거를 치룬지 3개월도 안된 시점에 여성에 대한 폭력행사는 그 자체만으로도 시의원 자격이 없다. 화성시민들에게 큰 실망과 분노를 일으켰으므로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단순한 제명처리가 아닌 당 차원에서 공식적인 사과와 재발방지도 약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74만 화성시민의 대변기관인 시의회 의원이 사회적 약자인 여성을 폭행한 사건은 시의원의 자질이 없으며 지탄 받아 마땅하다면서 이에 화성시의회 모든 의원들은 참담한 분노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의 강력한 수사를 요청하며 C의원은 자진사퇴 하여 본 사건에 대한 책임을 다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C의원은 성남 분당구 판교동의 한 주차장에서 40대 여성을 차 안에서 수차례 폭행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 조사 중에 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C의원을 제명처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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