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악의적 보도 언론사 강력대응”

‘제주도 포장마차 사인’과 관련된 사건, 검찰의 즉각적인 수사 촉구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8/09/20 [19:10]

최대호 안양시장, “악의적 보도 언론사 강력대응”

‘제주도 포장마차 사인’과 관련된 사건, 검찰의 즉각적인 수사 촉구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8/09/20 [19:10]

경기IN=오효석 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이 20,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 포장마차 사인사건에 대해 악의적인 보도를 하는 언론사를 상대로 강력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416일 세월호 사건은 저와 우리 국민들에게 평생 가슴에 아픈 상처로 남을 비극 이었다면서 지난 선거기간 세월호 당시 본인이 제주도 포장마차를 갔다는 허위사실 가짜뉴스를 상대후보가 유포할 때도 저는 아무리 선거판이라지만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 항공사별 탑승기록을 제시해 해명하면서도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지금에 와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보도 하고 있으며, 시의회에 출석해 답변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수차례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시정 업무 추진에도 방해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이는 최대호 개인의 명예훼손을 넘어 선거를 통해 시장을 뽑아 준 안양시민의 명예와 더 나아가 안양시의 명예를 훼손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히고 “A일보와 발행인, 편집책임자, 해당기자 등 관련자 모두를 변호인을 통하여 검찰에 고발하여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본인이 사인한 것으로 악용되고 있는 제주도 포장마차 사인에 대한 즉각적인 검찰 수사를 강력히 요청한다면서 앞으로 저는 어떠한 외압에도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 이며 오로지 안양시민의 행복을 위해 흔들림 없이 시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13지방선거 당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사흘 뒤인 제주도 성산포의 한 포장마차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라는 사인이 발견 돼 술판 논란이 일었다.

 

그런데A일보는 지난 17일 최대호 시장의 지난 6.13지방선거 때 캠프 핵심인물 등 3명이 문제의 포장마차에 무단침입하다 걸려 경찰이 수사 중이라는 기사를 보도해 또 다른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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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타리 2018/09/25 [06:44] 수정 | 삭제
  • 악의적 보도를 수사 촉구한 최대호 시장을 응원한다. 최 시장은 `제주도 성산포의 한 포장마차` 사건과 관련하여 A일보와 발행인, 편집책임자, 해당기자 등 관련자를 변호인을 통하여 검찰에 고발하였다. 이에 우리 안양시민들은 “최대호 개인의 명예훼손을 넘어 선거를 통해 시장을 뽑아 준 안양시민의 명예와 더 나아가 안양시의 명예를 훼손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힌 최 시장의 주장에 적극 동감하며 하루빨리 수사가 이뤄져 진실이 밝혀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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