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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도의원, 지역서점 활성화 조례 개정 공청회 개최
“지역서점의 위기, 바라만 보아야 하는가?”
 
오효석 기자   기사입력  2018/11/06 [19:42]
▲ 기념사진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김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6)이 지난 5경기도교육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서점과의 협력관계 구축에 관한 조례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서점의 위기 속에 지역서점을 학교와 연계해 해법을 찾는 보기 드문 자리로 많은 지역서점관계자들의 관심이 있었다.

 

지역서점살리기는 4차산업시대 우리 아이들의 다양성과 상상력를 위해 꼭 필요한 독서활동의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공청회는 지역서점의 위기, 바라만 보아야 하는가?’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소장의 발제와 토론에는 성미희 한국서점연합회 실장, 이연호 책이있는 글터서점 대표, 구경순 고양서정초등학교장, 이연희 청평중학교 사서교사, 김명희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장이 참여했으며, 김경희 의원이 좌장을 맡았다.

 

김경희 의원은 조례 개정이유에서 지역서점은 지식과 지혜의 원천인 책을 공급하는 모세혈관이자 지역의 문화를 창출해 가는 문화공간이라고 말하고, “계속된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의 지역 진출과 온라인 서점의 할인 공세로 인해 동네의 지역서점이 존립기반 자체가 위협받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고, “학교도서관과 연계하여 도서구매와 책 축제 등 다양한 교육적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미희 실장은 지역서점을 위기상황으로 진단했고, 이연호 대표는 서점이 제공하는 공간적 의미에 대한 평가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구경순 교장은 학교교육과정과 지역서점이 연계한 학습프로젝트 마련과 교육청의 보조금 지원을 제안했고, 이연희 사서교사는 학생이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직접 고르는 경험을 통해 독서문화의 주체로 성장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했다.

 

김명희 과장은 지역서점 스스로도 효율적인 납품 노하우 공유와 서비스 효율화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경희 의원의 개정조례안은 지역서점이 지역문화의 중심지로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의 학교가 교육의 매체인 책을 구매함에 있어 지역서점을 적극 활용하도록 교육감의 역할과 협력에 관한 사항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학교도서관은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우선 구매하게 된다. 세부적인 실현사항은 조례개정 후 김경희 의원과 교육청이 주관해 정책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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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6 [19:42]  최종편집: ⓒ 경기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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