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침대 매트리스와 베개커버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라돈이 검출돼 시민 불안감이 커지자, 부천시는 라돈측정기 15대를 구입해 무료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측정기 대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고 각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 수령 후 자가 측정을 하면 된다.
측정 개시 후 약 1시간이 지났을 때 수치가 신뢰할 수 있는 결과로, 실내공기질 라돈 권고기준은 4pCi/l(148 Bq/㎥)이하다.
시 관계자는 “평소 실내 환기를 자주 하고 건물 바닥이나 벽의 갈라진 틈을 보강해주면 생활 속 라돈 농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라돈측정기 대여 및 사용 관련 문의는 각 행정복지센터 환경위생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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