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감 실시

道문화의전당, 주차장 진출입로 교통사고 위험 방치 ‘안전불감증’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8/11/15 [20:58]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감 실시

道문화의전당, 주차장 진출입로 교통사고 위험 방치 ‘안전불감증’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8/11/15 [20:58]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정사무감사 모습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15일 경기도문화의전당 회의실에서경기도문화의전당 소관업무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에서 김봉균 의원(수원5)은 동쪽에 위치한 3번 진출입로와 관련하여 교통영향평가상에는 서쪽으로 출차를 시키라고 적시하고 있음에도 동쪽으로 출차를시키는 것은도민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라고 말하고 3번 진출입로 현장사진을 제시하며 사고위험성을 지적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채신덕 의원(김포2)기관의 한글표기(전당) 및 영문표기(Arts Center)서로 어울리지않음을 언급하며 기관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것이명칭표기인만큼 고민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이원웅 의원(포천2)은 문화의전당의 당초설립취지인 도민의 문화욕구 충족 및 경기도 문화예술의 진흥과는 달리 전당 관리에 사용되는 예산이총지출예산대비 75%”에 이르는 상황을지적하며 취지에 맞는 예산사용 비중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임성환 의원(부천4)문화의전당의 역할은 도민에게 문화예술이라는 공공서비스 제공하는 것임을 강조하며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눈높이에서 다양한 공연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김달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문화의전당의 낮은 수익률과 자립률을언급하며 수익률이 전부는 아니지만 작품의 질은 수익률과 연관되어 있다고 말하고 좋은 작품의 제작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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