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생들은 1일 도의원으로서 모의의회를 직접 체험하였으며, 도의원 선서 이후 2분 자유발언과 학생들이 제안한 안건에 대한 토론과 표결참여, 현장신청 발언, 도전 골든벨 등을 통해 도민의 대표인 도의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역할을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특히,김원기 부의장은학생대표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청소년의회교실의체험은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가는데 소중한 원동력이 될 것이며, 직접 민주주의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현장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위해 각자 원대한 꿈을 펼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발언대에서 발표를 할 때 마치 내가 도의원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고 참여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2018년 마지막 청소년의회교실인 제31회 행사는11월 30일(금)에 안양시 달안초등학교, 안양초등학교, 평택시 반지초등학교, 평택시 죽백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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