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부금 전달식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수원시자(지사장 권승세)는 지난 15일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에서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한국마사회 수원지사를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수원시 거주 중인 장애 아동·청소년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위한 ‘렛츠런 힐링승마’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되며, 그동안 비용부담으로 인해 승마를 경험하지 못한 장애 가족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권승세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후원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다함께 한걸음 학교’라는 사업을 통해 장애아동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등을 대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부, 자원봉사활동, 재능기부, 프로그램 연계 등을 원할 경우 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