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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직란 도의원, “수원발 KTX 직결사업 예정대로 추진돼야”
“이미 막대한 예산 투입, 신규 고속철도 주장과 무관하게 추진되어야”
 
오효석 기자   기사입력  2018/12/01 [20:13]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29() 경기도 철도국에 대한 2019년 본예산 심사에서 수원발 KTX 직결사업의 추진 과정과 신분당선 열차 고장의 원인 그리고 예비타당성 면제와 관련하여 질의했다.

김직란 도의원은 수원발 KTX 직결사업과 관련해 최근 전라북도와 세종시 정치권을 중심으로 복복선 대신 새로운 철도를 연결하자는 주장에 대한 경기도의 입장을 물었다.

이에 홍지선 철도국장은 일부 주장과 상관없이 예비타당성 조사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에 따라 추진할 것이라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현재 수원발 KTX 직결사업은 총 2702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이번 사업이 완료될 경우 수원역에서 하루 18차례 KTX가 출발함으로써 수원~광주 송정 구간도 약 112분 단축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최근 전라-세종 정치권을 중심으로 세종역과 맞물린 고속철도 신설 노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2023~2024년 완료될 예정인 수원발 KTX 사업에 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김 의원은 신분당선의 열차 고장 문제에 대해 언급하고 “29일 오전 신분당선 강남행과 광교행이 모두 멈춰섰고, 그 원인이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사고 원인과 경기도 차원의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홍 국장은 시설의 문제가 아니라 운영상의 문제라고 잘라 말했고, 김 의원은 이해할 수 없다며 추궁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지난 12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관련해 경기도가 신분당선 연장선(광교~호매실)과 전철7호선 도봉산~옥정선 2개 사업을 최종 후보지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신분당선 연장선은 이미 많은 예산이 투입된 사업으로 12년째 표류하고 있다며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의 당위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7일 수원시 백혜련 국회의원과 김영진 국회의원이 이재명 도지사를 방문하여 신분당선 연장선의 조속한 착공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강력히 촉구하였고, 박윤국 포천시장도 이 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도봉산~옥정선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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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01 [20:13]  최종편집: ⓒ 경기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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