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N=오효석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8년 경기도 시·군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2억 8천만 원 (상사업비 2억5천만 원, 특별교부세 3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가 매년 관내 31개 시·군을 3개 그룹(인구수 기준)으로 나누어 국정 주요사업 및 도 시책사업의 정책연계를 위해 시행하는 평가로, 올해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시책 등 총 6개 정책 분야 124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의정부시는 시군종합평가 실적 향상을 위해 안병용 시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아래 이성인 부시장을 중심으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매월 개최, 부진 지표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등 중점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평가 결과 세부지표 분야인 자치균형에서 1위, 일자리·민생혁신·사회문화 등 4개 분야에서 3위로 상위 순위를 기록하며 작년에 이어 연속 Ⅱ그룹 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성인 부시장은 “실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올해 결과가 우수에 그쳐 다소 아쉬움은 있으나 전 직원이 합심하여 함께 노력한 만큼 그 경험과 노하우가 2019년에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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