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N=인은정 기자】오산대학교 이벤트연출과는 학생들의 현장중심형 수업을 통한 실무능력향상은 물론 사회봉사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도심 속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오산대학교 이벤트연출과가 주관하고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및 오산문화예술나눔연합, 중앙도서관이 후원하며 오는 4일(토) 오후 7시 궐동 제일풍경채APT를 시작으로 21일(화) 오전 10시 성심학교, 30일(목) 오후 7시 갈곶동 우림APT, 6월 1일(토) 오후 3시 세교신도시 13단지 앞 공원 등에서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010년부터 오산대학교 이벤트연출과 기획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문화콘서트는 올해에는 4회에 걸쳐 매회 마다 ‘通(통)하는 풍경채’, ‘Healing(치유)’, ‘情(정)’, ‘지붕 없는 도서관’이라는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며, 오산대학교 이벤트연출과 공연동아리 ‘포시즌 밴드’와 ‘오메 댄스동아리’, ‘마술퍼포먼스’를 비롯해 오산지역 문화예술단체인 ‘느티나무 통기타밴드’, ‘팝스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 팀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또한 주민참여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진행을 통해 이웃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공연으로 오산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문화향수에 대한 갈증해소는 물론 건전한 도시문화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
많이 본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