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보건복지부 주관 '2018 복지행정상' 대상

민·관 협력으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노력

강동완 기자 | 기사입력 2018/12/10 [17:38]

수원시, 보건복지부 주관 '2018 복지행정상' 대상

민·관 협력으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노력

강동완 기자 | 입력 : 2018/12/10 [17:38]
▲ 수원시 관계자들이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대상을 받은 후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수원시가 ‘2018 복지행정상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제공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0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16개 시·, 229개 시··구 등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 8개 부문을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제공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4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수원시는 올해 7월 관내 43개 모든 동()맞춤형복지전담팀을 설치하고, 사례관리사, 직업상담사 등 복지 담당 인력을 늘리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추진 체계를 완비했다.

 

또 시 복지허브화추진단,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탄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은 동을 복지 행정의 중심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기존 동 주민센터를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하고, 맞춤형복지팀을 운영해 방문상담·복지사각지대 발굴·사례관리 등 능동적 복지서비스를 펼친다.

 

신화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현장 지역복지 관계자와 주민 모두가 노력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발굴해 따뜻한 복지 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016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부문 우수상을, 2017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부문 최우수상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부문 우수상을, 2018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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