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양주시립합창단‧시립교향악단, ‘2018 송년음악회’ 개최

2018년 무술년의 저물어가는 아쉬움을 달래고 다가오는 2019년 새로운 희망을 노래

오혜인 기자 | 기사입력 2018/12/10 [17:55]

[공연] 양주시립합창단‧시립교향악단, ‘2018 송년음악회’ 개최

2018년 무술년의 저물어가는 아쉬움을 달래고 다가오는 2019년 새로운 희망을 노래

오혜인 기자 | 입력 : 2018/12/10 [17:55]
▲ 포스터     © 경기인


경기IN=오혜인 기자양주시 시립합창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2일 경기섬유지원센터에서 ‘2018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성악곡을 통해 2018년 무술년의 저물어가는 아쉬움을 달래며 다가오는 2019년의 희망을 들려준다.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의 협연으로 이뤄진 이번 공연은 초청 성악 가수와의 협연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감흥을 선사한다.

 

공연은 소프라노 타티아나 코로비나와 함께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를 들려주며 그 아름다운 시작을 알린다.

 

이어, 바리톤 알렉산더 모길레베츠와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인터메조’, 메조소프라노 김화숙과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테너 신동원과 함께 에르네스또 데 쿠르티스 나를 잊지말아요등 드라마적 요소로 구성된 오페라와 오페레타를 통한 클래식의 유쾌한 즐거움이 펼쳐질 예정이다.

 

음악회의 피날레는 빈 국립음대를 졸업한 박제희 교수를 객원 교향악단 지휘자로 초빙해 베토벤의 교향곡 제9합창’ 4악장을 연주해, 다가올 새해의 희망을 노래한다.

 

시 관계자는 “2018년 무술년 한해의 아쉬움을 가족, 소중한 사람과 함께해 다양하게 구성된 클래식 프로그램을 관람하며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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