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따스아리 기부천사’ 이웃돕기 백미 기탁

100% 희망복지 실현을 위해 따스한 메아리를 울리는‘따스아리 기부천사’

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13/12/12 [16:28]

오산 ‘따스아리 기부천사’ 이웃돕기 백미 기탁

100% 희망복지 실현을 위해 따스한 메아리를 울리는‘따스아리 기부천사’

정재우 기자 | 입력 : 2013/12/12 [16:28]

▲     © 경기인

【경기IN=정재우 기자】최근 지속되는 한파속에 경기 오산시에 겨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하고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모임이 있어 화제다.

지난 11일 100% 희망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구성된 민간단체 ‘따스아리 기부천사(회장 공흥식)’임원들이 오산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불우이웃돕기 백미를 전달했다.

지난 2011년 8월 26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봉사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구성된 ‘따스아리 기부천사’ 모임은 현재 123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모임에서는 금년초 4백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디딤씨앗통장 후원, 모범 어린이 장학금 전달 등 매년 1천 7백만원 상당의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곽상욱 시장은 “최근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나눔활동도 뜸해지고 있는 이때 정성이 가득한 귀중한 성품을 준비해 주신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따스아리 기부천사 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흥식 따스아리 기부천사 모임 회장은 “조그만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함께하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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