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무식 기념사진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진석범)은 1월 2일(수)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에서 재단 직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복지재단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영철학 발표와 사회적 가치를 다하는 윤리경영선언 및 고객만족 경영을 위한 결의 등을 다지고 기해년 새해업무를 시작했다.

또, 재단의 경영슬로건을 ‘새로운 재단, 소통과 혁신’으로 정해, 창조적이고 도전적인 새로운 사회적 가치로서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재단의 경영철학을 공유했다.

특히, 복지정책의 다변화에 따른 능동적인 대처를 위한 조직변화,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열린 재단, 직원 스스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조직문화와 좋은 일자리는 만들어나가는 재단으로서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윤리경영헌장, 고객서비스헌장 선언 등을 진행하였으며, 직원 모두가 참여하여 새로이 만들어진 신(新)전략체계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복지재단 진석범 대표이사는 “‘「소통과 혁신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라는 새로운 미션에 맞추어 재단 조직과 사업을 재구조화하여 신뢰받을 수 있는 경기도 공공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도민을 위한 복지정책연구,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 일하는청년통장, 사회복지시설 평가 및 컨설팅,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해나가면서 누림센터뿐만 아니라 노인일자리지원센터,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노인종합상담센터, 노인보호전문기관 등을 위탁·운영하여 공공성 강화에 초점을 두어 도민의 복지욕구에 부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