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기획재정위, 안산밀알보호작업장 위문 격려

김정제 기자 | 기사입력 2013/12/13 [19:48]

도의회 기획재정위, 안산밀알보호작업장 위문 격려

김정제 기자 | 입력 : 2013/12/13 [19:48]

▲     © 경기인

【경기IN=김정제 기자】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김현삼)는 12일 안산시 초지동에 있는 안산밀알보호작업장을 찾아 장애우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현삼 위원장(안산 7)은 작업중인 장애우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밀알보호작업장 원장(장량)과 환담하였다. 원장의 말에 따르면 이 작업장은 20명 지적장애우 등이 근무하고 있으며, 여기 보호작업장을 거친 3명은 일반회사에 근무하고 있다고도 했다.

김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해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지만, 장애우들이 적응프로그램과 직업재활 작업을 통해 사회 공동체속에서 경제적으로 자립해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밀알보호작업장과 같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방문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경기도의회에서는 장애우들이 안정된 직업활동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밀알보호작업장은 안산시에 거주한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지적장애우 등을 대상으로 근로능력과 사회적 능력을 향상시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재생카트리지 제작 및 판매, 정품카트리지 판매와 자동차부품, 수도관분배기 조립 등 임가공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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