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N=오효석 기자】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경원)는 9일 2019년도 제1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추출된 62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전수조사는 단전, 단수, 주거위기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항목에서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의심되는 가구가 보건복지부로부터 통보된 것을 계기로 추진하는 것이며,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월말까지 전수조사 완료를 목표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날도 사례관리 담당공무원들이 발굴 우선순위가 가장 높게 드러난 11가구를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며 통합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생계곤란을 호소한 4가구의 위기상황이 해소될 때 까지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경원 불현동장은 “혹한의 날씨와 다양한 사유로 인해 돌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어 시스템으로 발굴된 주민가정을 신속하게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공적급여 등의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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