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N=인은정 기자】경기도의회(의장 김경호)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활동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16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특강을 맡은 최민수 국회 의정연수원 교수는 경기도의회의 의원 연구활동 지원 현황을 되짚어 보고 예산의 확충과 지원인력의 보강 등 연구활동 발전 방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2부 토론회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재일 단국대학교 교수는 의원연구단체 발전을 위한 단기과제로 연구활동의 중간보고제 도입과 연구결과의 활용도 제고방안 강구를, 장기과제로는 연구활동 지원인력의 확충과 성과평가제 도입을 제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토론자로 경기도의회 김상회 의원, 원미정 의원, 신현석 의원, 민경원 의원과 최양미 안양대학교 교수 등 외부전문가 7명이 참여해 의원연구활동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의원연구단체 운영 개선방안, 정책연구용역비 지원 방안 등 의원 연구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은 내년도 의원 연구활동 지원에 반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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