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치매정책사업’인기 짱!!

‘치매정책사업’전국 최우수 평가..벤치마킹 줄이어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9/01/16 [21:57]

양평군, ‘치매정책사업’인기 짱!!

‘치매정책사업’전국 최우수 평가..벤치마킹 줄이어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9/01/16 [21:57]

 

경기IN=오효석 기자최근 양평군에 양평군 치매정책사업 운영에 대한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 전국 보건소 직원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4일 경기도 구리시 · 안산시 · 평택시(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4보건소에서 양평군을 방문하였으며, 2017년부터 최근까지 국가 치매안심센터 전국 추진에 따라 전라남도 진도군· 완도군 · 장흥군 · 구례군 · 해남군 등 전국 31개 시·군에서 양평군을 다녀갔다.

 

양평군은 타 시군보다 먼저 2010년에 양평군치매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하고, 2011양평군치매지원센터 및 치매주간보호시설’, 2015가족사랑이음센터를 설치 하는 등 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부양부담감을 완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운영한 결과 전국최우수기관(’16·’18), 경기도 최우수기관 및 우수기관(’16·’17·’18)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벤치마킹은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PPT 설명 및 동영상 시청, 센터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세부안내로 이루어졌으며, 견학을 온 직원들이 군 단위에서 일찍부터 치매사업을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사항을 보고 많이 놀라고 부러워하는 모습들을 보였다.

 

양평군에는 현재 1,456명의 치매어르신들이 등록되어 관리 중에 있으며, 이는 양평군 치매추정인구(2,744)53%로 타 시군보다 등록 관리율이 높은 편이다.

 

군 관계자는, “금년도에도 치매안심마을을 추가 지정하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부담감을 완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성실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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