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용역 근로자 등 21명 정규직 전환

2017년부터 추진, 상시‧지속 업무 담당자 정규직 전환 완료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9/01/19 [15:07]

경기도시공사, 용역 근로자 등 21명 정규직 전환

2017년부터 추진, 상시‧지속 업무 담당자 정규직 전환 완료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9/01/19 [15:07]

 

경기IN=오효석 기자경기도시공사는 지난 18일 사옥시설관리경비미화조리차량운전 등파견용역 근로자 21명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하고 전환자에 대한 임용장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견용역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은 지난 정부가 발표한 공공부문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노, 파견용역근로자 대표, 외부전문가로구성된 협의기구 의결을 거쳐 직접고용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전환은 경비미화 등 고령자 친화 직종을 별도 분류, 65세까지정년을 연장해 근로자들에 대한 고용안정을 꾀했다. 또한, 경쟁이 필요한일부 직종은 제한경쟁 채용 방식을 통해 전환 절차에 대한 공정성도 높였다.

 

이홍균 경기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같은 공간에서 근무하는성원들을 한식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 “경기도시공사 직원이 된 만큼 경기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정규직 전환을 통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상시지속 업무 담당 공사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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