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종료

지난 1월 7일부터 2월 1일까지 4주 동안 총 30명 참여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9/02/07 [18:00]

김포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종료

지난 1월 7일부터 2월 1일까지 4주 동안 총 30명 참여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9/02/07 [18:00]

 

경기IN=오효석 기자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이번 겨울 진행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이 지난 1일 마무리됐다.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는 총 30명이 참여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4주 동안 도시녹화 데이터베이스 관리, 행정기록물 관리, 대민서비스 지원, 환경 분야 취약지 환경정화 활동, 도서관 개관업무 등을 지원하며 김포시의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했다.

 

특히 올해는 김포시의 역사문화시정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우리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주요 사업장 견학과 문화유적지 탐방이 함께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시 안전을 책임지는 최첨단 통합관제센터인 스마토피아센터, 금년 7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김포도시철도 차량기지,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김포함상공원과 덕포진 등을 방문하여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눈을 반짝이며 김포시 곳곳을 누볐다.

 

한편, 아르바이트 종료일인 지난 1일에는 정하영 김포시장과 한 달 여 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학생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근무기간 동안 느꼈던 다양한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건의사항이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김포시장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김포시 관내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청소년을 위한 상담소 운영 등 청년관련 정책 운양동 조류생태공원의 공간구성 등 평소 궁금했던 시정 전반에 대한 질의와 그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한 새로운 경험들이 여러분들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또한, 김포시는 우리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여러분들의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김포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종료 관련기사목록
PHOTO
1/11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