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과수화상병 개별방제 약제 배부한다!

과수화상병이란 과수의 잎, 줄기, 가지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변해 말라 죽는 과수 전염병

강동완 기자 | 기사입력 2019/03/18 [22:09]

화성시, 과수화상병 개별방제 약제 배부한다!

과수화상병이란 과수의 잎, 줄기, 가지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변해 말라 죽는 과수 전염병

강동완 기자 | 입력 : 2019/03/18 [22:09]

 

▲ 과수화상병 증상(잎의 병징)     © 경기인

 

경기IN=강동완 기자화성시(시장 서철모)사과·배 과수농가에 피해가 우려되는 과수화상병조기에 박멸해 안전영농을 도모하고 관내 생산 과실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과수화상병 개별방제 약제 배부한다.

 

과수화상병이란 과수의 , 줄기, 가지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변해 말라 죽는 과수 전염병이다.

 

배부대상자는 관내 사과·재배 농가 252곳으로 430() 까지 수원지구원예농협[위치: 팔탄면 율암리 430-14(팔탄점), 송산면 봉가리 211-1(송산점)]에서 배부한다. 공급약제는 동제 화합물이다.

 

약제를 배부받은 과수농가는 신초 발아 시(사과), 꽃눈 발아 직전()에 살포하되 동제화합물에는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 다른 약제와 절대 혼용하면 안된다.

 

특히, 친환경 재배농가는 동제화합물 대신 석회유황합제나 보르도액을 1회 살포하면 된다.

 

윤우원 기술개발과장은 화상병은 발생되면 치료방법이 없고 전염 속도가 매우 빠르므로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화상병이 의심되는 나무가 발생하면 농업기술센터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화성시, 과수화상병 개별방제 약제 배부한다! 관련기사목록
PHOTO
1/11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