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B주택조합아파트 ‘대금지급 촉구’ 집회 열려

A광고대행사 오산의 B주택조합아파트와 업무대행사인 S사에게 “밀린 대금 지급하라”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9/03/20 [18:58]

오산 B주택조합아파트 ‘대금지급 촉구’ 집회 열려

A광고대행사 오산의 B주택조합아파트와 업무대행사인 S사에게 “밀린 대금 지급하라”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9/03/20 [18:58]

 

▲ A사와 하청업체들이 오산시청 앞에서 플래카드를 들고 집회를 하고 있다.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A광고대행사가 오산의 B주택조합아파트와 업무대행사인 S사로부터 대금을 지급받지 못해 하청업체의 줄도산이 우려된다며 광고대금 지급을 촉구하고 나섰다.

 

A광고대행사(이하 ‘A’)20() 오산시청 앞과 B주택조합아파트 홍보관 앞에서 광고대행사 하청업체 결제대금과 관련해 집회를 가졌다.

 

A사는 주택조합 업무대행사인 S사와 광고대행용역 계약을 정식으로 체결하고 일을 하였으나 광고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하청업체들에게 광고 제작비를 정상적으로 지급하지 못해 하청업체들의 줄도산이 우려된다극심한 자금난 상황 속에서도 도산위기에 처해져 있는 다수 하청업체들에게 대금 지급을 해 나가고 있는 실정이나 영세업자인 A사가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란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A사와 하청업체들은 광고업무 발주처이자, 정상적인 광고비 지급의 주체인 S사와 추진위원회를 대상으로 직접 광고비를 청구하는 사태에까지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한편, A사에 따르면 B주택조합아파트는 지난 20180727일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 일원 소재에 홍보관을 정식 오픈해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3개월 후인 지난해 1027일에는 조합원 모집을 50% 완료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 현재까지도 정상적으로 조합원을 모집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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