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2019년 제1차 복지 콜로키움 개최4월 5일 금요일 오후 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 2층 교육장에서 진행
【경기IN=오효석 기자】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진석범)은 오는 5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인재개발원 2층 교육장에서 ‘2019 제1차 복지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빈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역할을 찾아가고자 ‘빈곤과 지역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기획되었다. 발제는 ‘빈곤을 보는 눈(2015)’의 저자 신명호 소장(사회적경제연구센터)이 맡았으며 발제 이후에는 참여자들이 함께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제인 ‘빈곤’은 기존 소득의 부족이라고 바라보던 한정된 시점에서 주거, 고용, 교육, 건강, 시민권 및 정치 참여 등 다양한 차원에서의 결핍 상태로 개념변화가 있어 왔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에서는 빈곤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고 역할을 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진단이 필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 진석범 대표이사는 ‘이번 콜로키움을 통해 빈곤에 대해 이해하고 도내 지역사회의 결핍 정도를 파악하여 대처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복지재단의 복지 콜로키움은 한국형 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복지분권 담론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관심있는 도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사회정책팀(☎031-267-934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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