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문화원,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발대식 개최지역 내 문화소외계층 기관을 방문하여 책 읽어주기 독서 봉사 활동 전개
【경기IN=오효석 기자】 연천문화원(원장 이준용)은 책을 통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2019년 ‘책 읽어 주는 문화봉사단’ 발대식을 5월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경기도의 대표 지역 주관처로 선정된 연천문화원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출판문화 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50세 이상의 문화봉사 활동가가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 기관을 방문하여 책 읽어주기 독서 봉사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봉사단 20명은 기본교육 수료 후 2인 1조가 되어 연천군 관내 지역 아동센터 9개소, 노인 복지시설 8개소, 장애인 복지시설 3개소를 7월부터 11월까지 1인당 12회씩 방문해 책 읽어주기와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천문화원 원장 이준용은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실버 세대들이 전문적인 책읽기 과정을 배우고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과 소외 계층에게 책을 매개로 한 문화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봉사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문화봉사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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