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 ‘이달의 현대사 인물’ 조명

‘노무현과 바보들’, ‘시민 노무현’, ‘김군’ 등 상영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9/05/16 [21:48]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 ‘이달의 현대사 인물’ 조명

‘노무현과 바보들’, ‘시민 노무현’, ‘김군’ 등 상영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9/05/16 [21:48]

 

▲ 5월 상영표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 시민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독립영화 전용관 판타스틱큐브5월을 맞아 이달의 현대사 인물을 조명한다.

 

주요 상영작은 시민 노무현’, ‘노무현과 바보들’, ‘김군3편이다.

 

시민 노무현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인 23일부터 상영된다. 영화는 노 전 대통령이 봉하마을에서 보낸 454일을 다큐멘터리로 기록했다. 노무현 재단으로부터 제공받은 200여개 미공개 영상을 통해 그의 모습을 생생히 기억할 수 있다.

 

그를 추억하는 이들의 인터뷰를 담은 노무현과 바보들도 오는 22일까지 함께 스크린에 오른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김군은 당시 사진 속 인물의 정체를 찾는 다큐멘터리다. 23일 첫 상영되며, 시민저항군에 대한 상반된 주장을 통해 그날의 진실을 추적한다.

 

한편,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를 일상적 소재로 담아낸 옴니버스 영화 우리 지금 만나2018년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 보희와 녹양도 판타스틱큐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성인 7,000, 부천시민 5,000, 단체(10인이상) 4,000원이며, 기타 감면 대상자는 3,500원이다. 자세한 상영시간과 세부 프로그램은 부천시민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bcm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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