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축산인 단체장들과 간담회 개최

‘안성시 가축사육의 제한에 관한 개정 조례안’에 대한 애로사항 등 논의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9/05/22 [23:06]

안성시의회, 축산인 단체장들과 간담회 개최

‘안성시 가축사육의 제한에 관한 개정 조례안’에 대한 애로사항 등 논의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9/05/22 [23:06]

 

▲ 간담회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안성시의회는 22일 오후 3시 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축산인 단체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과 시의원, 축산단체 이용근 회장(대한육견협회) 7, 축산과 관계자 3명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6월에 예정된 제1차 정례회에서 상정될 조례안 중안성시 가축사육의 제한에 관한 개정 조례안에 대한 의회 심의 시 축산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축산인 단체는 개정 조례안에 대해 시의회에서 심의 시 가축사육 제한구역 1.3km 거리 제한 조정과 이전하는 지역을 같은 마을의 법정리로 한정된 것을 인접 면지역까지 포함하는 등 축산인들의 경영현실을 외면하지 말아달라.”라고 건의했다.

 

이에 신원주 의장은 축산 농가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잘 알고 있지만, 축산농가와 지역 주민들과의 마찰, 집단민원 등 갈등의 소지가 있어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번 2019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의원님들과 함께 개정 조례안을 공정한 잣대로 면밀히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의회는 제181회 제1차 정례회를 67~ 628일까지 22일간 회기에 들어간다.

  • 도배방지 이미지

안성시의회, 축산인 단체장들과 간담회 개최 관련기사목록
PHOTO
1/11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