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주말 나들이는 ‘경기상상캠퍼스’로~

매월 두 번째 토요일 ‘그루버 마켓’, 마지막 주 토요일 포레포레’ 축제 개최

오혜인 기자 | 기사입력 2019/06/07 [18:12]

경기문화재단, 주말 나들이는 ‘경기상상캠퍼스’로~

매월 두 번째 토요일 ‘그루버 마켓’, 마지막 주 토요일 포레포레’ 축제 개최

오혜인 기자 | 입력 : 2019/06/07 [18:12]

 

▲ 왼쪽부터  ‘그루버 마켓’ ,  ‘숲 속 모두의 포레포레’ 축제 포스터     © 경기인

 

경기IN=오혜인 기자주말 나들이 장소로 숲이 아름다운 경기상상캠퍼스를 추천한다. 20166월 개관한 경기상상캠퍼스는 옛 서울대 농생대(수원시 서둔동)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도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두 번째 토요일과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바깥 활동하기 좋은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

 

두 번째 토요일을 채워줄 그루버 마켓

 

그루버 마켓은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인 그루버가 개발한 상품을 선보이는 마켓이다. 매월 입주 그루버 41팀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서를 접수 받아 참여 팀을 선정하고 있다. ‘그루버 마켓은 올해 12월까지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 경기상상캠퍼스 생활1980 1층에서 11시부터 17시까지 열린다.

 

6월에는 건강하고 정직한 맛을 추구하는 비건디저트를 판매하는 손살이공방 4카페라케이트’, 압화, 매듭, 은공예 등 특색 있는 생활소품 및 악세서리를 제작하는 손살이공방 2락희공방’, 우드스피커, 우드컵받침 등 나무를 소재로 제품을 만드는 목공랩 부엉이공방이 참여하여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경기상상캠퍼스는 입주단체인 그루버와 연계하여 도민들에게 선보일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상상 메이커’, 입주단체 목공랩, 디자인랩, 뮤직랩, 브루잉랩이 참여하여 함께 기획하는 상상 실험실프로젝트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마지막 주 토요일을 채워줄 숲 속 모두의 포레포레

 

포레포레는 마지막 주 토요일 경기상상캠퍼스 사색의동산과 잔디마당을 중심으로 열리는 축제이다. 올해는 4월부터 9월까지 6회 진행될 예정으로 정기 프로그램과 함께 월별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방문객들에게 매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정기 프로그램은 다양한 핸드메이드 상품과 먹거리로 가득한 숲속장터’, 청년 뮤지션들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포레사운드’, 익사이팅 레포츠 짚라인 체험장 포레바운드’, 영화 감상소 포레시네마’, 감성충전 추억 놀이터 포레오락실’, 아이들의 즐거운 비눗방울 놀이터가 운영된다.

 

특별 프로그램은 계절의 특성을 반영하여 기획한다. 4월에는 ‘1등 없는 사생대회를 개최해 멋진 오늘을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5월에는 수원연극축제와 함께 개최하여 서커스, 거리극, 공중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들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6월에는 미리 만나는 여름특집으로 포레물놀이(수영장)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상상캠퍼스 임은옥 팀장은 올해 포레포레의 4월과 5월 누적방문객 수가 51천명으로 매월 최고 방문객 수를 돌파하고 있다며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와 주신 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 더불어 그루버 마켓을 비롯하여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에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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