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롯데자산개발, 지역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8월 개장 앞둔 롯데몰 수지점서 1700여명 신규 채용 예정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9/06/13 [22:35]

용인시-롯데자산개발, 지역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8월 개장 앞둔 롯데몰 수지점서 1700여명 신규 채용 예정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9/06/13 [22:35]

 

▲ 업무협약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용인시는 13일 시장실에서 오는 8월 개점을 앞둔 롯데몰 수지점 운영주체인 롯데자산개발()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분당선 성복역 인근에 개점하게 될 롯데몰 수지점은 73800에 지하6지상6층 규모의 마트, 영화관 등을 갖춘 복합 쇼핑몰이다.

 

여기에 필요한 인력만도 2천여명에 달하는 데 이 중 1700여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시와 롯데자산개발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용인 시민 우선 고용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우선 7월 중 대규모 채용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해 용인시민을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는 용인 시민 우선 채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상공인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대규모 쇼핑몰이 개점하면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며 용인시민과 롯데몰이 상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용인시-롯데자산개발, 지역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관련기사목록
PHOTO
1/11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