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경기도의회 박옥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초심 잃지 않고 시민만 바라보며 뛸 것”

“공약사항 잘 이행하고 상임위원장 역할 성실히 수행 하겠다”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9/06/22 [18:43]

[인터뷰] 경기도의회 박옥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초심 잃지 않고 시민만 바라보며 뛸 것”

“공약사항 잘 이행하고 상임위원장 역할 성실히 수행 하겠다”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9/06/22 [18:43]

 

경기IN=오효석 기자박옥분 위원장(수원시 제2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늘 바쁘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상임위는 드러나지 않지만 매우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 대부분이 도민들의 복지와 관련된 일을 다루고 있다. 예산 또한 상당하다. 그래서 그런지 박 위원장은 매우 신중하면서도 단호하게 일 처리를 한다. 올 전반기에는 아동센터 시군 연합회장단과 간담회를 통한 센터 운영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 마트노조 홈플러스지회 판매직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해 판매직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관련한 조례제정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아울러 '경기도 비인가 대안학교 등 학생 교복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가결시키기도 했다. 서민들의 어려움을 보듬어 주는 일에 발 벗고 나서는 박 위원장을 만나 얘기를 들어봤다.(편집자 주)

 

 

▲ 박옥분 위원장이 당선 1주년 소감을 말하며 웃고 있다.      © 경기인

 

1. 10대 경기도의원에 당선된지 1년여가 되어간다. 소감은?

 

세월이 참 빠르다. 선거운동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서 1년이 되었다. 그동안 당선되고 쉼 없이 달려왔다.

 

상임위원장으로 임명받고 저희소속 상임위 의원들의 성장을 돕고 의정활동을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지냈다.

 

모범이 되는 상임위를 만들고자 열심히 노력했다. 남은 임기 동안에도 경기도민을 위해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2. 지난 1년간 성과가 있다면?

 

상임위원장의 역할은 소속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 생각한다.

 

초선의원들이 많지만 준비된 의원들이라 성장도 빠른 것 같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잘못된 관행들을 바로세우기 위기 각 분야별 TF팀을 구성해 원칙을 지켜가며 정책을 만들어 냈다.

 

또한 상임위의 민주적 회의구조를 만들고 수시로 의원들 간의 소통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  박옥분 위원장이 기자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 경기인

 

3. 재선이다. 초선 때와 무엇이 다른가?

 

우선 재선이 되어보니 초선의원들에게 귀감이 되어야 한다는 부담 감이 있었다. 반면 여유가 생기고 배려의 마음도 생겼다.

 

초선 때는 무엇인가 성과를 내려는 조급성이 있었으나 재선이 되니 성과보다는 내용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준비하게 됐다. 그것이 달라진 모습이라 생각한다.

 

또한, 끊임없이 왜 의원이 되고자 했는지를 생각하면서 의정활동을 하다 보니 신중해진 면도 많아졌다.

 

그 외 일의 절차를 알고 의정활동을 하다 보니 민원 해결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

 

4.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단점은?

 

장점으로는 한가지 보다는 전체를 볼 수 있는 눈이 생기고 평의원 때보다 영향력이 많아졌다. 또한 제가 실험해 보고 싶었던 민주적인 합의구조를 경험하게 되어서 저에게는 매우 큰 의미가 있다.

 

단점으로는 보다 날카롭게 지적해야 하는데 때론 집행부 입장도 보이는 것이 아쉽다. 후배 의원들에게 좋은 선배의 모습을 보여 줘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다.

 

또한, 중요한 일을 순간순간 결정할 일들이 많다는 것이 큰 부담으로 돌아온다. 지역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도 물리적 한계가 있다. 나름대로 이 모든 것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박옥분 위원장이 상임위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 경기인


 

5. 상임위의 최대 현안과 해결책은?

 

사실 저희 상임위는 현안문제가 많은 편이다. 일상생활 및 저소득층 등 생활밀착형 정책 사업들이 많다보니 모두가 다 현안 문제다.

 

어린이집 운영비, 지역안동센터 운영비 인상문제, 가족여성연구원 재단화, 평생교육진흥원 운영 등 많은 현안 문제들이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매칭예산 문제이기 때문에 중앙부처와의 관계가 관건이다.

 

6. 최근에 중점을 두고 있는 사안이 있다면?

 

혐오표현에 관한 조례, 고등학교 교복지원조례, 생리대 지원조례, 학교밖 지원조례 등 저를 포함해 많은 의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조례와 정책들이다.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7. 지역구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

 

가능한 한 모든 지역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수시로 간담회나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과 접하고 있다

 

, SNS를 통해 의정활동을 알리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기에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  박옥분 위원장이 이야기 중 환하게 웃고 있다.    © 경기인

 

8. 지역구의 가장 큰 현안과 해결책은?

 

중심부에 있는 공유지를 시민으로 품으로 돌려주는 것이고 공장으로 인한 분진, 소음, 악취 등을 해결하는 것이 최대 현안이라 생각한다. 관계자들과 이러한 현안을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9. 앞으로의 목표는?

 

공약사항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남은 상임위원장 역할을 잘 수행하도록 하겠다. , 상임위에서 못다 한 일들 열심히 해서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

 

10. 도민들께 한말씀?

 

정치에 대해 많은 혐오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럴수록 더욱더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고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

 

, 공공성을 가지고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

 

도민 여러분들도 항상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

 

▲  박옥분 위원장이 지역구 현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 경기인

 

<주요프로필>

 

- 9.10대 경기도의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 경기도의회 민주당 여성의원 대표()

- 경기도의회 포용도시포럼 연구단체 회장()

- 더불어 민주당 중앙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 더불어 민주당 경기도당 운영위원()

- 더불어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 더불어 민주당 경기도당 여성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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