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경수대로 신기사거리∼방축사거리 저소음 포장공사 완공

차량이 주행하는 과정에서 지면과 닿아 발생하는 소음이 줄어드는 효과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9/06/24 [20:23]

안양시, 경수대로 신기사거리∼방축사거리 저소음 포장공사 완공

차량이 주행하는 과정에서 지면과 닿아 발생하는 소음이 줄어드는 효과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9/06/24 [20:23]

 

▲ 저소음 포장 도로     © 경기인


경기IN=박한수 기자저소음 도로포장으로 정숙한 환경조성에 기여하게 됐다.

 

안양시가 사업비 7억 원을 들여 경수산업도로 신기사거리에서 방축사거리에 이르는 길이 520m, 40m구간에 대한 저소음 포장공사를 지난 21일 완료했다.

 

소음저감 효과가 우수한 도로포장재가 사용됐는데, 차량이 주행하는 과정에서 지면과 닿아 발생하는 소음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소음 포장된 이 구간은 또 차선과 직진 및 좌회전 화살표시도 새로 도식이 돼 도로전반이 깔끔한 모습이다.

 

이 구간은 수도 서울과 지방을 잇는 1번국도로서 차량들이 쉴 새 없이 통과해 소음이 끈이지 않는 곳이다.

 

하지만 이번 저소음 포장으로 인근지역 아파트를 비롯한 주거지역의 교통소음을 낮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포장된 도로는 또 빗물흡수력이 뛰어나고 먼지날림 방지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안구청 관계공무원은 앞으로 차량통행이 특히 많은 주요도로에 대해 저소음 포장공사를 시행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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