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의회 의원들이  통복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 현장방문에 나선 후 의견청취를 하고 있다.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9일 통복시장을 찾아 아케이드 설치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전반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평택시의회는 먼저 통복시장 고객센터를 방문하여 아케이드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들은 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에 따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권영화 의장은 “통복시장은 유동인구가 많으므로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하면서 계획대로 공사를 진행하여 상인들의 영업활동과 시민들이 재래시장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아케이드 공사 현장을 둘러본 후 전통시장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통복시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