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 ‘광명시 시범 복지동 벤치마킹’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4/01/16 [18:51]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 ‘광명시 시범 복지동 벤치마킹’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4/01/1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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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IN=오효석 기자】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권주홍 위원장, 이승경 부위원장, 문수곤 의원과 3개 복지관장(비산, 부흥, 율목), 안양시 복지정책과장 등은 지난 15일(수) 광명시 시범 복지동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는 광명2동과 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복지동 운영시스템은 지난 연말 행정사무감사에서 권주홍 위원장이 제안한 관할 동장이 홀로 사는 독거노인 세대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 생활 등을 살펴보는 복지제도다.

이 시스템은 동장, 사회복지사, 방문간호사가 한조를 이뤄 홀몸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등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세대를 직접 정기적으로 방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스템으로 타 지역의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있으며 관할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제도다.

참석한 위원들과 집행기관 관계자들은 하루속히 광명시 복지동 운영체계의 장점을 우리시에 접목해 찾아가는 새로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시의회와 집행기관 모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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