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성황리 종료

장애 인식 개선 및 통합 사회 구축에 기여하자는 취지 아래 개최

박한수 기자 | 기사입력 2019/09/08 [20:26]

‘2019년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성황리 종료

장애 인식 개선 및 통합 사회 구축에 기여하자는 취지 아래 개최

박한수 기자 | 입력 : 2019/09/08 [20:26]

 

▲ 탁구경기     © 경기인


경기=박한수 기자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체육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전국최초로 준비한 ‘2019년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가 지난 5()부터 6()까지 2일간 수원시 일원(수원실내체육관 등 3개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비장애인의 어울림 체육환경 조성을 통한 장애 인식 개선 및 통합 사회 구축에 기여하자는 취지 아래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3개 종목 1,600명이 함께 하였고 게이트볼은 장애인팀과 비장애인팀이 혼합 경기를 배드민턴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은 팀을, 탁구는 장애인 경기, 비장애인 경기, 장애인 및 비장애인 혼합팀 경기를 진행해 대회 취지에 맞게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도 31개 시군의 체육을 책임지고 있는 양대 기관인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체육회가 함께 한다는 의미가 더욱더 두드러지는 대회였다.

 

이 대회를 토대로 시군장애인체육회와 시군체육회, 가맹경기단체 등 장애, 비장애를 넘어 대회 준비부터 원팀 체재를 구축하여 참가신청부터 경기종료까지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경쟁의 의미를 최소화한 대회이므로 종합시상을 하지 않고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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