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대중교통 관계자 친절 생활화 및 서비스 개선사업 시행

경기인 | 기사입력 2012/02/17 [18:00]

수원시, 대중교통 관계자 친절 생활화 및 서비스 개선사업 시행

경기인 | 입력 : 2012/02/17 [18:00]

【수원=경기in】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대중교통관계자 친절 생활화 및 서비스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26일 버스요금이 인상된 후 요금인상과 병행하여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으로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할 팔요성이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시는 금년 2월 초 「시장 감사서한문」을 통해 관내 버스업체 대표자와 운전기사 2,140여명에게 그동안의 노고 치하, 지속적인 친절과 청결한 버스만들기 등의 당부를 했다.



또한 시는 관내 운수업체 관계자회의를 열어 자율적으로 서비스 개선사업을 추진토록 유도하고, 버스 내 「우리 함께 실천해요」라는 19개항 자율실천 항목을 담은 홍보물을 부착하고, 운전기사「친절교육」 및「친절왕 선발」,「청결한 버스만들기」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친절의 생활화와 차량 청결운동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연중 지속적으로 「버스․택시 서비스평가」를 실시하여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평가 및 정책자료로 활용하며, 우수 운수업체 선정 및 모범운전기사 해외연수 특전 등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 운수업체, 운전기사 및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거버넌스행정으로 친절한 미소, 깨끗하고 쾌적한 버스 및 다양한 서비스 개선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gi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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