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청소년들에게 애국심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 제공" 【경기=경기in】청소년 통일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산하 7개 지역교육청과 육군 제51보병사단 간의 'MOU 체결'이 오늘 오전 11시 51사단 홍보실에서 열렸다. 이번 MOU 체결은 학생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국가안보의 중요성,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갖고 51사단과 7개 교육청이 서로 학생교육을 지원하는 MOU 체결이었다.
화답에 나선 김국회 교육장은“오늘 저는 제 생명과 안전을 여러분들이 지켜주시는 것을 실감했다. 우리나라가 부끄럽게도 세계유일의 분단국가다. 청소년들에게 안보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51사단과 업무협약을 맺을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하다. 병영체험, 안보교육을 지원하는 것 다시 한 번 감사 들인다. IT 시대가 되면서 물리적인 조건보다 정보기술이 국력의 척도가 되는 시대가 됐다. 그럴수록 안보의식과 투철한 국가관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번 협약은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육군 제 51사단은 수원, 화성 오산, 평택을 지키는 임무를 수여받고 있으며, 14개의 직할 대대를 운영해 신병교육에서 부터 해안 방어에 이르기까지 경기남부의 중요 핵심거점을 방어하고, 유사시 최전방을 향한 ‘공세기동전력’까지 갖춘 선진부대로 알려져 있다. 한편 오늘 MOU 체결에는 “김국회 수원지원 교육장과 안양과천, 안산, 시흥, 군포의왕, 평택지원교육청 관계자 및 군부대 관계자 60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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