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SNS로 경전철 볼거리 알리는 학생 서포터즈 눈길

29일 기흥역서 서포터즈 간담회…역사 견학 · 우수사례 공유

강동완 기자 | 기사입력 2020/10/29 [15:50]

용인시, SNS로 경전철 볼거리 알리는 학생 서포터즈 눈길

29일 기흥역서 서포터즈 간담회…역사 견학 · 우수사례 공유

강동완 기자 | 입력 : 2020/10/29 [15:50]

 

SNS로 경전철 볼거리 알리는 학생 서포터즈


[경기IN=강동완 기자] 용인시는 29일 경전철 관련 다양한 볼거리를 알리는 학생 서포터즈가 SNS를 통한 시정 홍보 알리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고 밝혔다.

올해 39명이 활동 중인 제7기 경전철 학생 서포터즈는 용인시에 주소지를 두거나 관내 소재하는 고등·대학교에 재학 중인 경전철을 이용하는 SNS 활동이 가능한 학생들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전철 체험기를 비롯한 역사 주변의 볼거리, 먹거리 등을 소개하고 있는데 특히 패러디 콘텐츠나 탑승 체험기 영상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지난해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얻은 정보로 용인경전철 홈페이지에 개설한 ‘추천 맛집’코너에 서포터즈들이 역사별 맛집 기행, 맛리뷰 게시글을 지속적으로 올리면서 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맛집을 홍보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29~30일 기흥역에서 경전철 학생 서포터즈의 우수활동을 공유하고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서포터즈들이 특유의 참신한 시각으로 경전철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알리고 있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며 “활동기한을 마칠 때까지 정보와 재미가 가득한 컨텐츠를 만들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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