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수 적극행정으로 선정된 ‘공영주차장 통합주차정보 시스템’의 연계 구성도 및 SKT T맵 화면 구성도  © 경기인

[경기IN=강동완 기자] 수원시가 ‘2020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했다.

시민·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서면 심사를 거쳐 2차적으로 시민 대상 온라인 투표가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에서 시상 등급을 결정해 적극 행정 우수 사례 5건이 선정되었다.

최우수 적극 행정으로 선정된 것은 ‘공영주차장 통합주차정보 시스템’이었다. 공영주차장 통합주차정보 시스템은 수원시가 SK텔레콤과 손잡고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스마트 통합주차정보 시스템’을 구축·운영한 것으로, ‘T맵’과 ‘T맵 주차’ 앱을 사용하면 누구나 수원의 68개 공영주차장 위치, 주차요금, 실시간 잔여 주차면 수 등 공영주차장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외에 ‘해외입국자 가족 안심숙소’, ‘옥외광고 설치 기준 정보 제공’, ‘다자녀가구 수원휴먼주택 지원 사업’, ‘온라인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수원시는 선정된 우수사례 5건에 대해 표창하고 시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