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사업 홍보

4월 9일까지 아파트 관리 주체 등 의향서 접수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1/04/01 [11:04]

금산군,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사업 홍보

4월 9일까지 아파트 관리 주체 등 의향서 접수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1/04/01 [11:04]

[경기IN=오효석 기자] 금산군은 노후 전력량계를 전자식 스마트미터로 교체하는 가정용 스마트 전력 플랫폼 사업에 참여할 아파트 단지 홍보에 나선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이 주관하며 오는 2022년까지 고압수전 아파트 500만 호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3525억 원이 투입된다.

전자식 스마트미터는 아파트 개별세대의 전력사용량 및 전기요금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세대별 전력사용패턴 분석 등을 제공해 소비자가 주도적으로 전력사용을 절감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신청은 오는 4월 9일까지 아파트 관리 주체 또는 입주자대표회의 의향서를 통해 가능하며 주민의 비용부담은 없다.

군은 스마트전력 플랫폼 전력 사업 대상 14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안내문을 송부하고 참여대상 아파트단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구축이 군민 생활 편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빅데이터·AI 등 산업혁명 기술과 연계한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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