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원고등학교 학생들이 화분에 다육식물을 심고 있다.   © 경기인

【경기IN=강동완 기자】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학교 4-H회원 과제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 4-H회는 지(머리 Head), 덕(마음 Heart), 노(손 Hand), 체(건강 Health)의 첫 글자를 딴 4H회는 자연친화적이고 실천적인 학습을 지향하는 학생(만 7세~ 만 18세)들의 모임을 뜻한다.

어린이·청소년들이 농작물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 친화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업 교육을 실시한 것이며 4월 1일부터 4월 16일까지 수원시 관내 13개 초·중·고등학교(4-H 가입 학교) 학생 48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전문 강사가 산남초·상촌중·수원농생명과학고 등 관내 13개 학교(4-H 가입 학교)로 찾아가 다육식물 심기 등 농업 교육을 진행했다.

다육식물 심기 체험에서는 학생들이 사전에 전달받은 교육재료(다육식물 심기 체험 키트)를 활용해 실습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온라인 교육(실습) 영상을 시청하며 화분에 다육식물을 심었다. 이밖에 ‘4-H 운동의 이해’, ‘4-H 역사와 이념’, ‘세계의 4-H 운동’ 등을 주제로 한 이론 교육도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