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한대희 시장, “경로효친 되새겨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야”

박한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5/07 [09:11]

군포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한대희 시장, “경로효친 되새겨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야”

박한수 기자 | 입력 : 2021/05/07 [09:11]

군포시청


[경기IN=박한수 기자] 군포시는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7일 어버이날 기념식을 갖고 효행의 의미를 되새겼다.

군포시 주최, 군포시노인복지관(관장 윤호종) 주관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어르신들을 비롯해 한대희 군포시장과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 노인복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남다른 정성으로 효를 실천하고 있는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및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20명의 유공자 및 단체에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대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모님의 은혜를 기리고 경로효친을 되새겨 후손에게 전해주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할 일”이라며, “서로에 대한 존경과 이해 속에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이어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군포시 노인복지를 위해 어르신들의 고견에 귀 기울이면서 노인복지에 한 발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경기아트센터 라온앙상블의 클래식 연주로 효행의 참뜻을 다졌으며,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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