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드림스타트,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추진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1/05/07 [09:19]

안산시 드림스타트,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추진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1/05/07 [09:19]

안산시청


[경기IN=오효석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부족해진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유아 숲체험 프로그램을 올 10월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6개월 동안 매달 둘째·넷째 토요일 야외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에서 마음껏 웃고 뛰어 놀며 자연물을 교구로 활용하여 자연의 변화도 보고, 벌레도 만져보며, 새소리도 듣고, 스스로 오감을 통해 자연의 변화를 체험하여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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