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N=오효석 기자]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정은, 꼬마요정어린이집 원장)가 가정의 달인 5월부터 11월까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7개월간 집중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및 학대아동 돕기 성금 모금, 가정연계 인권존중 활동키트, 부모교육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아동학대 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가정분과(분과장 최혜숙, 예하어린이집 원장)에서는 자체사업비와 수익사업을 통한 수익금 총 55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수익금 일부와 성금 모금액은 학대아동을 위한 아동쉼터와 아동일시보호소에 후원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가정분과 관계자는 현실적인 아동보호를 위하여 더욱 안전하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보호 체계 구축과 보육교직원 및 부모교육을 통하여 신체적 학대, 성학대, 정서학대, 방임 등이 발생하지 않는 신뢰받는 보육현장을 위하여 가정어린이집을 중심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혜숙 가정분과장은 “우리 아이는 우리가 안전하게 지킨다는 마음으로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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