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 표교초,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교육 실시

우리는 학교로 현장체험학습 가요!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1/05/10 [09:46]

이천교육지원청 표교초,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교육 실시

우리는 학교로 현장체험학습 가요!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1/05/10 [09:46]

이천교육지원청


[경기IN=오효석 기자]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표교초등학교(교장 이진숙)는 5월 11일 마을교사를 활용한 생태교육을 실시하였다.

혁신교육생태계 확장을 위한 마을교사 협력 수업은 마을의 인적 교육자원인 마을교사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운영하는 것이다. 표교초등학교는 마을교사와 협력하는 수업 디자인을 통해 배움이 행복한 학생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표교초는 이진숙 교장이 2017.9.1.자로 취임한 이후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생태교육을 위해 점진적으로 생태학습장을 조성해왔다. 야생화 단지, 연못, 토끼 학습장을 조성하였으며, 특히 2020년에는 한택식물원의 공모를 통해 2340여 개체수의 멸종위기식물을 지원받아 환경부, 한택식물원, 표교초가 함께 생태학습장을 조성하였다.

표교초는 전교생 62명의 소규모 학교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철저한 방역대책 아래 전교생 등교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찾아오는 체험학습주간과 다양한 마을교사 협력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교사 협력 생태수업은 전교생 대상으로 각 학년 4시간씩 이루어졌다. 확대경 루페를 활용한 식물 관찰하기부터 풀물 들이기를 통한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청진기로 나무소리 듣기, 생태놀이 등 체험 중심의 수업으로 운영되었다.

이날 표교초 학생들은 학교 안 생태학습장으로 체험학습을 떠났다. 평소 무심코 지나치던 꽃과 식물을 루페로 자세히 살펴보고, 아름다움을 알고 느끼며, 다양한 생태놀이를 하다 보니 어느새 아이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어났다. 평소에도 야생화 팻말에 있는 QR코드를 찍어 야생화에 대해 알아보는 살아있는 생태교육을 하고 있다.

그밖에 표교초는 난타수업, 동화책수업, 목공수업, 뜨개질수업 등 체험중심 마을교사 협력 수업을 디자인하여 앎과 삶이 연계된 수업, 학생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표교초는 이진숙 교장은 “표교초는 ‘배우고 성장하며 꿈을 펼치는 행복한 학교' 라는 비전 아래 생태교육의 씨앗으로 협력의 꽃을 피우고 민주적 열매를 맺는 행복한 학교로 발전해가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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