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규모 창고현장' 관계기간 합동점검 실시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1/07/07 [12:01]

김포시, '대규모 창고현장' 관계기간 합동점검 실시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1/07/07 [12:01]

관계기간 합동점검


[경기IN=오효석 기자] 김포시는 최근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하여 김포시와 김포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김포시 내 위치하고 있는 대규모 창고시설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포시 대형 물류창고 밀집지역인 고촌 일원의 대규모 창고시설 14개소에 대하여 건축·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하여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주요 점검사항으로 건축물의 적정여부, 방화시설의 설치여부,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 유지관리 상태 및 기타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등 업무 적정성 등 다양한 시설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포시 박동익 도시주택국장은 김포소방서 및 건축과 직원들과 직접 물류창고를 점검하면서 방화구획 및 시설물의 안전여부 등을 체크하고 일부 미비한 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시정토록 현장관계자에게 조치토록 하고, 아울러 창고 관계자에게는 물류창고의 경우 많은 인적 및 물적피해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만큼 화재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선제적인 예방과 항상 주의 관찰을 통해 건물관리에 만전을 다해 주시길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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